오성식 국제학교 - OSS 예비 학부모 광장
Home > OSS 예비 학부모 광장


제목유학을 편하게 가는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 : 0 이름 : 오성식 작성일 : 2008-09-21 21:00:43 조회수 : 2,292
기본적으로 유학은 편하고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유학을 가면 일단 대부분의 것이 유학을 안 갔을 때 보다 불편합니다.
말이 안 통하는 나라에 가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고,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고 사는 것도 힘든 일이고, 문화가 다른 남의 집에 가서 생활한다는 것 또한
결코 편한 일만은 아닙니다.
가장 편하고자 한다면 유학을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좀 더 편하고자 지금의 힘든 공부도 하는 것이고, 힘든 유학도 택해서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른들의 관점에서는 말이 안 통하는 나라에 가서 산다는 사실이 상상만으로도 괴로운 일이고,
김치 없이 일주일 이상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스폰지같은 탁월한 흡수력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는 어른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아이들은 말이 안 통하는 나라에 가서도 아이들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해 하지 않고 잘 생활을 할뿐더러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기적적으로 언어를 습득합니다.
음식도 예외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도시락으로 싸주는 샌드위치를 버리는 아이들도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에 적응해 가는 것처럼, 아이들은 음식에도 잘 적응을 해 가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한 달 이내로
모두가 음식에 확실하게 적응을 합니다.


홈스테이 생활 역시 모든 게 낯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스스로의 생활법을 나름대로 터득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변 환경에 적응해갑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아이에게 자주 전화를 하여,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의존하게 만들면 그만큼
아이들의 현지 생활에 방해가 됩니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가면 그만큼 아이들은 편합니다.  먹는 것도 편하고, 생활도 엄마가 다 도와주기 때문에 그만큼 편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그만큼 영어도 덜 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잃어버린다는 말이 됩니다.


종종 아이들의 정서적 문제를 고려하여 기숙사형 유학을 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 아이들끼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는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아이들이 서양문화를 익힐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 이 경우는 한국아이들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한 고통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문화에는 왕따와 서열 문화등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유학은 결코 편하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겪어낼 수만 있다면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꽉차게 생활해서 돌아오는 것이 가장 많은
수확을 거두는 유학생활이 될 것입니다.


OSS 관리형 유학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만들어진 유학 프로그램입니다

  형제가 같이 가면 도움이 될까요?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생은 유학가기가 불리한가요?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 title title
  • title title
  • title title
  • title title
  •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