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식 국제학교 - OSS 예비 학부모 광장
Home > OSS 예비 학부모 광장


제목고민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 0 이름 : 오성식 작성일 : 2008-10-03 13:30:27 조회수 : 2,269
아이를 유학 보낸다는 생각이 남의 아이 이야기일 때는 뭐 그리 대단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다가도
막상 그 주인공이 내 아이가 되면 머리가 매우 복잡해 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부모의 눈에는 아이의 학년과 관계없이 한없이 어린애처럼 보이고, 이런 어린애가 부모와 떨어져 생활한다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눈 앞을 가리고 목이 메어오는 것은 어쩌면 부모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종종 답답한 마음에 아이에게, "너 1년쯤 캐나다 유학 한번 가보는 게 어떻겠니?"
하고 해서는 안되는 질문을 하면서, 혹시라도 아이가 좋아하면 꾹참고 한번 보내보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번 강조했지만, 이런 질문을 접한 아이들은 거의가, "엄마, 난 절대 안 갈거야!" 하면서
엄마보다 더 두려워 할 겁니다.  경험이 없는 아이로서는 이런 엄마의 질문이 마치 자기를 버리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엄마는 또 마음을 잠시 접습니다.  
"아이가 저렇게 가기 싫어하는데........." 하면서요,
하지만 이것은 엄마가 아이를 떨어뜨려 놓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을 아이를 통해 위안받고자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해서 시기를 놓지면 매 6개월마다 고민이 반복되게 됩니다.
"지난 학기에 그냥 보낼 걸....."
하지만 다시 시작된 고민은 쉽게 그 답을 주지 못합니다.
급기야 아이가 6학년이 넘어서면 엄마의 마음이 아무리 굳어졌어도 이번에는 아이가 좀처럼 움직이려 하질
않습니다.   그 때가 되면 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친구문제를 비롯해, 돌아와서의 걱정 등으로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문제를 접하게 됩니다.



고민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신 부모님들은 결국은 못 보내십니다.
마치 이것저것 따지면서 신랑을 고르다 보면 결국 노처녀가 되는 것 처럼.....(비유가 적당했나요???? ㅋㅋㅋ)



그리고 시기를 놓지고 난 후 후회들을 나중에 많이 하십니다.
어짜피  보낼 계획이 있다면 빨리 갔다 오는 것이 여러 면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옳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다녀온 분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게시판 등에 올라온 실제 학부형들의 살아있는 글들을 읽어보는 것도
선택을 하는데 있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을 택해 가장 훌륭한 유학방법을 찾아내고,
가장 빨리 유학결정을 내리는 것이 여러 모로 좋습니다.
결정을 빨리 내려야 준비하는데도 좀 더 여유가 생깁니다.
  조기유학이 꼭 필요한가요?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아이는 도무지 유학을 가려고 하질 않습니다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 title title
  • title title
  • title title
  • title title
  •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