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성식이사장님은 절대로 아이들과 부모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름 석자만 대면 영어에 쬐끔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아는 공인이기 때문이다. 2. 7기 존선생님의 강력한 존법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존법이 있었기에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그 힘든 시기를 단축 시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영어 사용 능력이 빠른 시간에 향상 되었기 때문에 공립학교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3. 울 딸이 나태해지거나 외로움을 느낄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 적당한(?) 과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3월 봄방학 시기에 엄마들의 캐나다 방문이 있었는데 그 기간에도 grammar 책 1권을 다 풀어 오라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그것 또한 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력과 노하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와의 이별로 힘들어 할 울 딸이 과제를 하면서 하루 빨리 잊기를 바라는 마음이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존 선생님의 정신교육(?)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울 딸이 부모없이 생활하다 보면 왜 내가 이곳에 와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런 행동은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인지 잊고 살 수도 있겠지만 정신교육(?)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5. 부더럽고 따뜻한 엄마 역할을 맡아 주시는 신선희 선생님이 계시기에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울 딸의 신체적 변화가 오더라도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여습니다. 6. 울 딸의 미미한 실력 향상에도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칭찬과 격려는 딸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냄니다. 왜냐하면 미미한 실력 향상에도 극찬을 하시는 선생님들로 인해서 자신감과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7.울 딸은 OSS에서 하루에 한 번씩 먹는 한국 음식으로 음식 향수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먹는 한국음식과 한 번씩 교장선생님께서 별미 음식을 제공해 주시고, 오성식이사장님께서도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사모님께서 직접 요리하신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에 1년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8. OSS 아이들이 한결같이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들로 인해서 울 딸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항목은 아직 의문입니다. OSS에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들만 모인 건지, 아님 OSS 가 인재를 보는 눈이있어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건지......^^ 9. OSS는 울 딸에게만 필요한 보살핌(?)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단체라는 명분하에 개인의 특수 상황이 무시될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긍정적인 해답을 도출해 주는 OSS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OSS로 인해서 울 아들과 저희 가족은 더 이상의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기에 좋습니다. 왜냐하면 누나가 유학 한 곳이고, 누나의 홈스테이를 방문해서 홈 동생들과 놀아 본 경험과 OSS 방문으로 익숙한 곳이기에 그 어떤 곳 보다 잘 적응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년 또는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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